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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2월21일 23시11분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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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 고병원성 AI 원천봉쇄 위해 선제적 도태 시행
소규모 가금농가 도태 처리로 경주시 AI 안전지대 사수

 

경주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방역사각지대에 놓은 소규모 가금류 농가에 대한 선제적 도태 처리로 고병원성 AI 유입에 대한 원천봉쇄에 나섰다고 밝혔다.

비록 현재까지 지역 내 의심신고나 피해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난 16일 AI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고, 경산 금호강변에서 발견된 큰 고니 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됨에 따라 전업농가에 비해 예방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닭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적 도태작업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주까지 관내 100수 미만 소규모 닭 사육농가 152호(3,318수) 전체가 자율적 도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도태 결정된 가금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0조에 근거해 산지 시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가든형 식당 등에 대해 주 1회 이상 점검과 살아 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하는 한편, 지속적인 가금 농가 예찰과 대규모 가금류 사육시설인 희망농원 및 형산강 주변에는 무인헬기 등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소 2곳과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추후 경주I.C 인근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추가하는 등 총 6개소를 운영 할 계획으로 AI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소규모 가금농가 도태가 경주시를 AI 안전지대로 지키는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가금 사육농가는 한 농가도 빠짐없이 매일 예찰하고, 농가 출입구 소독강화 및 야생철새에 의한 AI 유입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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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광 기자 (cde1234@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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