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업그레이드 <SILLA 바실라>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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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3월15일 23시40분 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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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업그레이드 <SILLA 바실라>
2017 세 번째, 더 깊어진 SHOW의 막을 올리다!

(재)정동극장은 오는  27일 경주브랜드공연 [SILLA]의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바실라>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올린다. 2015년 초연한 <바실라>는 역사 콘텐츠의 공연적 활용을 목표로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 스토리를 창작한 작품으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와 금국 신라의 화려한 문화적 만남을 새로운 무대 기법과 연출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한층 섬세한 연출과 강렬한 안무를 선보였던 국내 최고의 연출진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제작에 참여해 그 어떤 공연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2017년 바실라를 선보인다. 
  
쿠쉬나메는 수백 년간 이란에서 구전되다가 11세기 필사되어 전해지는 흥미롭고 귀중한 자료로, 중국의 왕이자 기이한 용모를 지닌 악인 ‘쿠쉬’의 탄생과 몰락을 그리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1만 129절에 달하는 방대한 ‘쿠쉬나메’의 상당부분이 신라에 관한 내용이라는 점이다.

신라를 찾은 페르시아 왕자가 중국과의 전쟁을 돕고, 신라 공주와 결혼해 이란의 전설적인 영웅을 낳는다는 이 이야기 속에서 신라는 이상향과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바실라>는 ‘쿠쉬나메’에서 고대 신라를 가리키는 지명으로 ‘더 좋은 신라’ 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페르시아와 신라의 교류 가능성은 경주에서 발견되는 페르시아계 유물과 서역인의 모습을 한 무인상을 통해 추정해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쿠쉬나메’는 고대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공연 <바실라>는 ‘쿠쉬나메’속 신라 이야기를 재창작하여 70여분간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재구성했다. <바실라>는 2015년 초연과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 재연을 통해 이미 화려한 문화적 만남을 새로운 무대 기법과 연출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2017년 바실라는 한층 더 강화된 와이어 액션과, 아크로바틱한 안무를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페르시아 문화와 신라 문화, 그 화려함을 조명하는 의상과 소품
    
와이어 액션으로 선보이는 공중 퍼포먼스, 실재와 가상을 넘나드는 영상, 무대위 일루젼을 그리는 환상적인 장면연출!  
2015년 초연 당시부터 <바실라>는 천오백년전 페르시아와 신라 문명의 만남을 화려한 무대와 섬세한 연출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았다. 페르시아 무희와 장수들의 의상, 푸른 바다와 황금의 땅을 조명하는 화려한 무대세트와 소품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화려한 볼거리’를 만든다. 특히 무대를 가로지르는 대형 배와 실재와 가상을 넘나드는 영상 연출, 와이어 기술을 통한 공중 퍼포먼스 등 흥미로운 스토리에 더해진 장면 연출은 이야기의 신비로움과 환상감을 높인다.

#. 페르시아의 춤, 깊어진 한국 무용을 바탕으로 한 군무

선과 악의 강렬한 대결과 신비로운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
<바실라>는 한국 무용을 중심으로 한 아름답고 역동적인 안무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무용을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가 만드는 스토리텔링 이상의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선과 악의 명확한 캐릭터 연출로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신라 공주 프라랑은 강인하고, 당당한 여성성을 대변하고, 용맹한 페르시아의 왕자 아비틴, 그리고 그의 아들 페리둔, 악의 기운을 가진 어둠의 마법사 자하크, 호전사 쿠쉬 등의 캐릭터는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인물들을 토대로 사랑과 이별, 대결과 탄생, 그리고 복수와 대전쟁의 스토리 라인이 서사 짙은 음악과 함께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쇼”로의 도전, 공연계 쟁쟁한 창작진들의 완벽한 만남!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는 상상력을 접목한 역사 속 이야기의 스토리라인과 세련된 무대 표현 기술의 접목을 통해 현대적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에 스펙터클한 무대 볼거리, 감동까지 채운 이번 공연을 통해 그 동안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쇼’ 장르의 ‘퍼포먼스’를 목표로 한다. 쿠쉬나메 원작의 <바실라> 스토리의 재창작은 한국의 대표 뮤지컬 작가 이희준 작가가 맡았으며, 2015년 초연부터 수장을 맡아온 최성신 연출은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연출을 통해 정제된 장면구성과 세련미를 추구해온 대표적인 연출가이다.

가장 현대화된 한국무용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 출신 김윤수 안무가가 2016년에 이어 다시 안무를 맡았으며, 초연부터 함께 해 온 황호준 작곡가 역시 뮤지컬, 연극, 오페라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바실라>의 짙은 드라마를 음악으로 구현한다.
<바실라>는 정동극장의 오랜 노하우와 제작진의 완벽한 앙상블로 ‘오직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 는 절대적인 퍼포먼스’로 기억될 것이다.

□ 해외 시장 공략 문화콘텐츠 <바실라>
<바실라>원작 ‘쿠쉬나메’ 배경이 된 페르시아 문명 발상지 이란 현지 공연!
정동극장 경주 브랜드 공연 <바실라>는 지난 한 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문화콘텐츠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과 다양한 문화의 융합을 그려낸 역동적인 작품에 대한 해외 관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특히, <바실라> 작품의 원작 ‘쿠쉬나메’의 배경이 된 페르시아 문명의 발상지인 이란 현지에서 치러진 문체부 주최 ‘2016 한국과 이란, 문화로 하나 되기’ 행사에 문화사절단으로 파견되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이란 전통 예술인 나칼리(Naqqali)를 접목한 무대를 통해 다문화융합공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대만 최대 관광박람회 '국제관광전(ITF)'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최우수 공연 단체상‘을 수상해 현지 언론에 다수 보도되는가 하면, 관광공사와의 제휴로 추진한 ’트래블마트‘ 설문조사에서는 가장 관심 있는 공연 1위로 뽑히는 등, 해외 관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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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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