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집중 호우, 장마철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인한 감염병(식중독)과 수인성 질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하여 8월 1일 죽도시장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8월 1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북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소비자식품감시원, 외식업중앙회포항북구지부 등 40여명이 참가해 죽도시장 내 회취급업소 154곳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부와 함께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북구청 박인환 복지환경위생과장은 뜨거운 여름, 언제나 찾아오는 불청객인 식중독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므로 올해는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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