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한 위생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와 해외여행의 증가로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의 증가 및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물이 고여 있는 정화조 등에 사계절 모기가 서식하는 등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부터의 안전을 위해 남구보건소에서는 해빙기부터 모기의 출현이 없어지는 늦가을 까지 시기별 맞춤 방역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모기의 방제를 위해서는 맞춤형 방역 만큼이나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실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으로는 첫째 집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인공용기, 폐타이어, 화분받침 등), 둘째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향기는 모기를 유인함), 셋째 야외활동시 밝은 색의 긴옷 착용, 넷째 모기퇴치제 올바르게 사용하기(식약처에 등록된 제품 사용 및 주의사항·용법·용량 확인), 다섯째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과도한 음주도 모기를 유인하는 행위), 여섯째 야외 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하기(이산화탄소나 땀 냄새도 모기를 유인), 일곱 번째 잠들기 전 집안 점검하기(모기살충제 모기향 사용 후 반드시 환기, 구멍난 방충방 확인 및 모기장 사용)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박병용 보건정책과장은 “친환경 종합적 선진 방역으로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가 되는 모기 개체수를 낮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며 “이는 일반 가정에서도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잘 지켜줘야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