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기 가득한 5월의 포항, 장미도시의 면모 갖추다.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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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16일 12시42분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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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장미향기 가득한 5월의 포항, 장미도시의 면모 갖추다.



 5월도 중순에 접어들며 포항 전역에 장미향기가 가득하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형산강 둔치, 동빈나루 등 녹지대마다 색색의 장미가 피어나며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까지 영일대와 형산강 일원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과 동빈나루 등지에 3.5km에 달하는 장미거리를 조성하는 등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의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도 기존 장미식재지에 생육개선사업을 진행하고 1만3천여 본에 이르는 장미도 추가로 식재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경관거점들에는 포켓장미원을 만들고 있다.

형산강 연일대교 산책로 일원에 조성된 장미원도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쓰러진 장미들을 정리하고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여종, 4천 주를 심었다. 오색 빛깔의 아름다운 장미들이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6월까지 만개해 형산강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장미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직접 한 송이 장미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면, 포항은 어느새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으로 재탄생할 것”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영일대장미원의 바다장미축제는 5월 18일로 개최시기를 당겨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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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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