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구룡포 수협 관내 32개 어촌계 중 시범적으로 한 어촌계를 선정해 냉각기를 설치로 어민 소득증대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범적인 어촌계는 호미곶면 구만2리 어촌계(어촌계장 서두칠)로, 여름철 고 수온으로 인해 성개알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포항시 수산진흥과에 건의를 한 결과 지난 21일 냉각기 설치가 완료가 되고 22일 성개알 첫 수확으로 385kg, 21,175천원의 어민 소득을 올렸다.
서두칠 구만2리 어촌계장은 포항시 관계부서에 고마움을 전하면서“우리 어촌계원들은 해마다 이맘때 성계알 채취에 있어 바다의 고수온으로 인해 성개알의 신선도에 많은 문제에서 상품가치가 떨어져 냉동을 시켜 판매하는 등 가격차에 고민이 많았다"며 " 지금은 냉각기 설치로 수온이 섭씨 6,5도씨로 내려가 성개알 선별작업에 상품가치로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참조)
또 냉각기 설치 계기로 해녀들이 전복 및 어패류를 채취해 오면 물량장에 반티장사를 열어, 관광객중심으로 신선한 어패류를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포항시 관내 어촌계 중 한 곳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냉각기 설치로 인해 어민소득증대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면서 지원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