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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02일 17시58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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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진흥왕 행차재현을 비롯한 9개 부문 45개 행사 확정



경주시는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개최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신라문화선양회 연구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한국예총 경주지회 임원 및 신라문화제 조직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라문화제의 빈틈없는 행사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하고 ‘2020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을 목표로 잡았다.

시는 이번 신라문화제 주요행사를 총 9개 분야 45개 종목으로 확정하고,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만들도록 하기 위해 경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경주가 축구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신라축국경기’와 ‘소망돌탑쌓기’를 실시하며 지역농민이 참여해 경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 기록 도전행사’도 개최한다.

특히, 신라문화제의 대표행사의 하나인 시가지 퍼레이드는 지난해까지 선 보였던 것과는 색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코스프레 경연대회’에 전국의 끼와 재능 있는 재주꾼들이 참가하고, ‘진흥왕 행차재현’과 ‘화랑 플레시몹’, ‘바라춤’ 및 ‘신라고취대·풍물단·고적대’가 함께 어우러진 장엄한 행렬이 봉황대를 출발해 경주역을 거쳐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까지 퍼레이드를 펼침으로서 찬란했던 신라천년문화의 위용을 과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신라문화제에 지역농어민이 참여하는 ‘2019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개최하고, 지역상생기업인 한수원 신라저잣거리에는 ‘먹거리 장터’와 ‘신라방 체험마을’ 및 실내체육관에 ‘주령구 컬링존’과 어린이 물놀이장에 ‘금붕어잡기’ 체험행사를 하며 한중우호의 숲에는 ‘국화꽃·신라달빛 공원’도 함께 조성함으로써 행사기간 내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신라문화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 관문에 아취탑을 설치하고 시내 주요 네거리에는 홍보탑을 설치했으며, 시가지와 주요사적지에 배너기와 초롱등을 설치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신라문화제 홍보활동에 들어감으로써 벌써부터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문화선양회와 (사)한국예총 경주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성대하게 열리는 이번 신라문화제는 ‘신라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란 주제와 ‘신라의 빛! 신라의 꽃! 화랑’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유서 깊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의 기상과 찬란한 신라문화를 재현하는 이번 신라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품축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년왕국 신라의 힘찬 부활을 꿈꾸는 이번 신라문화제에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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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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