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가 공휴일이면 차량으로 인한 정체구간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된지가 오래됐지만 포항시는 특별한 대책도 없이 전전 긍긍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룡포는 포항시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닷가를 낀 관광지역으로 구룡포 근대화 문화거리,일본가옥거리,과메기문화관, 장길리 낚시공원,호미곶 해맞이광장 등이 있고 철따라 대게, 과메기,호미곶 돌문어가 먹거리로 유명 한 곶이기도 하다.
대게철과 과메기 철이 되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휴일하루 6천여명의 유동인구가 움직이고 3천여 대의 차량이 들어오고 빠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더군다나 요즘 일본가옥거리 배경으로‘동백꽂 필 무렵’촬영지로 소문이 나 있어 더욱 교통체증 심화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또 이로 인한 구룡포 식당가에는 즐거운 비명이 쏟아지지만 반면에 업종이 다른 배달 업소에서는 구룡포 시내 도로 안팎에 차량들이 밀려 제때 식사 등이 배달이 안 돼 곤혹을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휴일차량정체구간이 병포리 호미곶랜드에서 구룡포 6리 GS칼텍스 주유소까지 5㎞구간이 정체된 상태에서 구룡포읍사무소,포항남부경찰서, 구룡포 파출소,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 교통취약구간 곳곳에 배치되어 통제 및 안내를 하지만 속수무책이다.(사진 참조)
포항남부경찰서 구룡포 포출소 한 관계자는 “하루 유동인구가 6천여명으로 추산이 되며, 차량으로는 3천여대에 이르는 것 같다”고 추산을 했다.
이와 관련 포항시 관계부서에서는“포항시도 이와 관련 된 교통체증 정체관계를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구룡포 우회도로개설과 관광객 주차장 해소를 위해 이미 개설된 유료주차장을 재검토할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