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중학교(교장 김종태)는 지난 9월 28일 오후 1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축산중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이동천체관측교실을 개최하였다. 축산중 교내 다목적 교실과 과학실, 현관 앞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함께 이동식 투영기를 통한 별자리 익히기와 2인 1대의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달 및 행성(목성과 위성, 토성의 고리)의 관측과 핸드폰에 관측 사진을 직접 촬영해봄으로써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천체 관측 교실은 코로나 관계로 경상북도 소재 초․중학교의 각 2개교 정도 운영 계획으로 신청을 받아 쾌청한 날씨의 축복을 받으면서 축산중학교 교정에서 전교생 10명과 학부모 2명, 어린이 및 축산중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16시 30분에서 18시 까지는 실내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내와 함께 천체 상식 퀴즈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달, 행성 등의 천체 탐색, 굴절 망원경 2인 1대 조립을 하였고, 18시에는 1인 2줄의 김밥과 국물을 맛있게 식당에서 먹은 후 18시 30분에 2층의 다목적교실에 미리 설치한 천체 투영기를 통한 별자리 학습과 19시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에 수놓은 별자리와 상현달 및 목성과 4개의 위성, 그리고 토성과 고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스마트폰에 영상을 담으면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갖게 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코로나의 상황에서 소규모 학교에 좋은 기회가 닿게 되어 ‘이런 기회를 자주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는 학부모님의 부탁도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비록 현재는 소규모 학교의 전교생이 10명이지만 아이들의 소중한 경험과 잠재적 재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는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 아울러 활동 내용이 알려지게 됨으로 인하여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