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대형 화재 현장에서 18여명의 이웃 구한 구창식씨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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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스코청암재단,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대형 화재 현장에서 18여명의 이웃 구한 구창식씨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
대형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 펼쳐 이웃주민 구해낸 희생정신 높게 평가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대형 화재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활동을 펼쳐 이웃주민을 구해낸 구창식 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번에 히어로즈로 선정된 구창식 씨는, 10월 8일 오후 11시경 울산 남구 신정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28층 자택에서 나와 가족들과 함께 대피하던 중, 29층 테라스에서 갓난 아기를 안은 임산부 여성이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바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아기와 임산부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또한 다른 층에 고립 되어있던 많은 이웃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건물 상층부가 전소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이웃 구조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구창식 씨는 화재 당시 불똥이 여기저기 떨어지는 아수라장 속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18여명의 주민들을 구해냈으며, 지상으로 내려와서도 병원보다 소방본부를 먼저 찾아 주민들의 구출상태를 물어보는 등 살신성인의 희생정신과 사명감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어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히어로즈로 선정된 구창식 씨는 “솔직히 소중한 것 몇 개는 챙기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당연한 일을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집이 전소되어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웃들을 구했기에 후회가 없다”라고 말했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정되어 현재까지 총13명의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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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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