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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28일 16시44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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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시, 내년부터 결식우려 아동에게 HACCP인증 급식 제공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출입문에 ‘가맹점 스티커’ 부착



포항시는 2021년부터 경제적 또는 가정 형편상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해썹(HACCP)인증을 받은 급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포항시의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 중 결식우려아동은 ▲초등학생이  52.3%인 2,015명 ▲중학생이 22.4%인 864명 ▲고등학생이 18%인 692명, 미취학 및 특수학교 아동 등 전체 약 3,850명 정도이며, 예산은 약 80억원 규모이다.

  포항시는 아동에게 안전하고 균형있는 급식제공을 위하여 11월 중 해썹(HACCP)인증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선정한 후, 내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일부 아동과 가정으로 도시락을 지원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급식카드(경북참사랑카드) 사용처를 확대하여 아동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급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가맹점도 모집 한다.

  포항시는 아동급식카드의 경우에는 작년 대비 약 8.7%, 12억원정도(2021.8월 기준) 사용량이 증가하였지만,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에 아동급식카드가 많이 사용이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현재 편의점 위주의 가맹점에서 제과점, 마트, 음식점 등 가맹점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출입문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카드는 1일 최대 2만원, 부식카드의 경우에는 1일 최대 2만5천원이며, 잔여 포인트는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포항시 최태선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지원하고,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휴원·휴교 일수가 많아짐에 따라 가정 내 돌봄 공백 등으로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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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국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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