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고혈압·당뇨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비대면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 교육을 운영 중이다.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를 4주간 대여해주고, 매주 1회 보건소를 방문하여 운동요법·식이요법에 관한 건강꾸러미를 받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작 전·후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개선율을 파악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영양사가 환자의 식사일지를 참고하여 맞춤형 영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 및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80% 정도 예방이 가능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성질환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