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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30일 15시29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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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 남산 일원 문화재 방재용 드론시스템 시범구축
26일 통일전서 구축 및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경주시는 지난 26일 경주 통일전(경주시 남산동 소재)에서 ‘경주 남산일원 문화재 방재용 드론시스템 시범구축 및 운영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문화재청과 경주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재 안전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 남산(사적 제311호) 일원은 노천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다수의 문화재가 산재돼 있어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산림 내에 지진이나 산불·산사태 등 대규모 재난 발생시 문화재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추진되는 문화재 방재용 드론시스템 시범구축 및 운영용역은 비가시권에 조종자가 없는 자동 비행기술과 영상 인식시스템 구현, 정밀 이·착륙, 자동충전 등 인공지능을 적용한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해 문화재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론시스템 구축으로 AI기반 드론 영상데이터를 활용해 문화재 내에 무단 침입을 감지하고, 불꽃이나 연기로 산불 발생을 탐지해 관계 담당자와 통합관제센터에 즉각 알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최해열 문화관광국장은 “드론 스테이션과 AI기반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체계 구축으로 광범위한 구역에서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지역의 문화재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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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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