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길숲 ‘불의 정원’ 재발화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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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22일 11시08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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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철길숲 ‘불의 정원’ 재발화
포항시, 단순 기온 급강하로 인한 멈춘 현상... 아무 문제 없어



2017년 3월 8일 14시경 포항시 대잠동 170-3번지 포항철길숲 지하수 개발을 위한 관정작업중 지하 200m지점에서 발생된 가스가 기계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된 불꽃이 3년 9개월 동안 지속되다가 지난 17일 기온 급강하로 인하여 불의 정원 불꽃이 멈춘 현상이 발생하였다.

  최근 지속적인 강추위와 기온 급강하로 발화점이 낮아 불꽃 꺼짐현상이 발생하였으나, 가스가 계속 나오는 만큼 재점화하여 다시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불의 정원 가스성분은 대부분 메탄(메탄 함량 99%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지층 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가스는 포항시에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지하자원 탐사시추 결과 앞으로 5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자 지하수 관광장비를 그대로 두고 주변에 방화유리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불길이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가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에 대비하여 모형불꽃, 가스안전교육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포항철길숲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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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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