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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 3월 첫 간부회의 열려……. “회의서 무슨 이야기 나왔나”
주낙영 경주시장, “대한민국 건국 앞당긴 박상진 총사령 묘소 진입로 정비하겠다” 밝혀



경주시가 주요 시정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시장 주재 3월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가장 먼저 독립운동가로 대한광복군 총사령을 지낸 박상진(朴尙鎭 1884-1921) 의사에 대해 언급했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 건국을 앞당긴 박상진 의사의 묘역이 경주에 있었지만, 그간 행정에서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늦었지만 묘역 진입로 정비를 통해 박상진 의사가 이룬 업적을 상세히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낙영 시장은 안강읍 산대리 소재 '안강 공용화기 군사격장' 소음 피해문제와 ‘도동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진에 대해서도 직접 점검했다.

주 시장은 “안강읍 산대리 주민들은 그동안 사격장 소음에 따른 생활불편과 가축 피해를 호소해왔다”며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국방부 피해 조사에 경주시가 참여해 그 간 주민들이 입어 온 피해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동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이렇다 할 진척 없이 십수년 째 지지부진한 상황이고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준공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비록 민간이 주도하는 영역이지만 행정에서 부진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주 시장은 “현재 다자녀 정책은 해당 지역에서 출산을 했을 때만 지원을 주는 방식이 대부분이다”며 “자녀 출산 이후라도 쿠폰 등을 통해 자녀들의 돌봄부담금, 학원비, 문화활동 등을 지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주 시장은 “현재 경주에는 노인요양병원과 시설이 많지만 의료서비스나 비용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일원화된 창구가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공식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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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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