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2일 19시 45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신속하게 자체 진화하여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70대 집주인이 다용도실 가스랜지에 불을 켜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인접 벽면으로 불씨가 확산되어 발생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들은 집주인은 다용도실을 확인하니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고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하며 자칫 큰불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류득곤 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우리집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