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해저탐사선 ‘뱌체 슬라프 티호노프선’ 구룡포 동해 연근해 해역에서 어구 브이를 절단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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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가스 해저탐사선 ‘뱌체 슬라프 티호노프선’ 구룡포 동해 연근해 해역에서 어구 브이를 절단
홍게 통발 어선 30여척의 어민들 항의, 포항 해양경찰서에 고발조치



가스 해저탐사선 ‘뱌체 슬라프 티호노프선’이 사전 협의도 없이 포항 구룡포 동해 연근해 82,83,84해구의 해역에서 홍게 통발어구를 설치해놓은 어장으로 들어와 어구 브이를 절단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문제의 구역 안에 가스 해저 탐사선이 어민들이 설치 해 논 홍게 어구 브이를 자르고 작업을 강행하는 것에, 홍게 통발 어선 30여척의 어민들이 이에 분노해  (주)선마린 코퍼레이션 대표를 불러 항의를 하는 반면, 어장에 띄어 논 브이를 사전 허락 없이 절단한 문제를 두고 포항 해양경찰서에 고발조치하는 등 어민들은 강경하게 문제의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홍게 통발협회 측의 말에 의하면 “가스탐사선 뱌체슬라프 티호노프선이 우리 어선들이 수 십 년간 홍게잡이 어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해구에 사전 협의도 없이 경고성 표지만 해놓고 탐사작업을 강행하고 있고, 이미 일부 어장의 브이를 탐사보조선(오징어 채낚기 어선 추정)이 절단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분개를 하면서“우리어민의 삶과 생존권이 매 달려있는 터전에 불법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탐사선은 작업을 즉시 중지 할 것과 이제까지 피해가 발생된 부분은 배상할 것을 규탄한다”고 분통을 터 뜨렸다.(사진 참조)

또 우리가 갖고 있는 어장은 바다 밑 수심이 1100m~1600m에서 통발 한 틀의 밧줄길이가 5400m~6000m로, 200개에서 250개의 통발이 역어져 있고 통발 1틀 당 약 1200만원의 자금이 들어간다고 했다.

이런 황금어장에서 1년 최하 5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는 현실이다, 구룡포 수협 측에 말에 의하면 “홍게 어선이 실적이 좋은 어선은 한 척당 작년대비 14억 원의 위판실적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서도 탐사선은 작업을 중지하지 않고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주) 선마린코퍼레인션 대표는 구룡포 홍게협회에 찾아와 사전 협의도 없이 작업을 한 것은 사과를 하면서“작업의 일정상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강행한 것은 사실이다”면서 “피해의 어선선주들과 다시 협상을 해서 배상 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사선은 3월10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문제의 해역에 해저탐사를 할 계획이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의 주관아래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주)선마린코퍼이션회사는 하청업체로서의 작업지시에 따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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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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