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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2일 13시18분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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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 겹벚꽃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경주에 이만큼이나…… 겹벚꽃 성지 ‘경주불국공원’을 아시나요?



경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된 탓에 4월 중순이면 겹벚꽃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이 일대가 전부 이른바 ‘인생샷’ 포인트다.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공원 내 경관등 64개소를 정비하면서 200m 남짓의 산책로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몽환적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내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로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차료는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16인승 이하, 2.5톤 화물차 미만) 1000원, 대형(17인승 이상, 2.5톤 이상 화물차 이상) 2000원이다.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힘들다. 될 수 있으면 평일에 오면 좋다.

정 그래도 주말에 이곳을 찾겠다면, 불국사 상가 공터나 가게 앞을 한두 번 훑으면 주차 공간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주차 공간을 선뜻 내 준 가게에 들러 커피가 됐건, 식사가 됐건, 기념품이 됐건, 지갑을 여는 여유도 만끽하시길.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불국공원 경관조명 정비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관람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갈 수 없는 시민들이 불국공원으로 봄꽃여행을 오셔서 코로나 블루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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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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