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시설미비 관광객 실망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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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5월02일 13시45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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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시설미비 관광객 실망



포항시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읍 구룡포리 414-6(일원)번지 ‘동백이가 살던 집’에 관광객들이 포토존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시설미비로 실망이 크다는 지적이다.

동백이집에 가보면 대문은 잠긴 편이고 도로변 대문 옆에 안내 사진으로 ‘동백이가 살던 집’이란 간단한 사진 한 장이 전부다.

안쪽 마당에는 문이 잠긴 채 지만 그 당시 촬영이 됐던 동백꽃나무는 시들어 죽어가고 있고 조형으로 만든 꽃들만 있는데 이 것 마저도 아무렇게나 방치된 상태다.

전라도 송가인 마을과는 대조적으로 너무 차이가 난 상태로 관광차 온 외지인들의 실망소리가 크다.

구룡포 5리에 사는 주민들은 “포항시가 관심이 없다고 보이는 것은 전라도 ‘가수인 송가인 마을’에 벤치마킹을 해서 어느 정도의 시설을 가꾸는 것이 맞지 않나”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일요일 취재차 동백이 집에 방문했는데 그날따라 전라도 아가씨가 동백이 살던 집에 사진촬영차 왔기에 양해를 구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참조)

이와 관련 구룡포 지역 한 지도자는“포항시가 '여명의 눈동자'촬영지인 구룡포 일본가옥거리 중심일대가 포토존으로 소문이 나 있지만 그에 합당한 대책이 없는 상태이고 포항시의 대표적인 구룡포 어항 중심에서 보면 쓰레기방치 등 위생적인 면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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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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