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읍 삼정1리(이장 박찬미, 여)가 도로변 꽃길 가꾸기에서 화제를 모았던 동네가 이젠 동네 담벼락에 벽화로 장식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네벽화 그리기에 한 달 여 동안 매주 수,토,일요일 페인트 봉사단체에서 나와 무더운 여름철에 벽화 그리기에 여념이 없었고,동네이장과 부인회에서는 점심대접을 국수와 수박,음료수를 대접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벽화그리기에 완성을 했다.
구룡포 삼정1리는 조그만한 어촌마을로 60가구가 살고 있다. 어촌마을 이긴 하나 농사를 겸한 농어촌 마을로 어민들이 직접 잡은 활어를 관광객상대로 팔고 있으며, 구룡포 7리 해수욕장과 사촌격인 삼정리 해수욕장도 바다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동네에서 애로점도 있다.“현재 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화장실도 이동식 화장실이라 여름철 악취가 심하고 주차 공간이 좁아 차량 접촉사고가 잦고 다툼이 자주 일어나 그 광경을 보기에 너무 안쓰럽고 미안할 정도다“며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애로점을 토로하고 있다.
박찬미 삼정리 이장은 “삼정리 446,445-1,476-47,447-1등 경북도와 포항시 부지가 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는 부지를 우리 동네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포항시에 건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