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누리호’ 취항 2년간 13,680km 누비며 다재다능 활약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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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영덕누리호’ 취항 2년간 13,680km 누비며 다재다능 활약
- 영덕군, 어업지도선 도입으로 해양자원보호, 안전조업, 오염방지 성과 -
 


영덕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을 계기로 운행하게 된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불법어업 지도단속은 물론 각종 사고대응, 항행지도, 해양오염 방지 등 이름에 걸맞은 다방면의 활약으로 어업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9년 12월 4일 취항한 영덕누리호는 56톤급 알루미늄 강선에 최대 선속 25노트, 최대 승선인원 20명으로, 지난 2년간 월평균 12회, 총 282회 출항해 700시간 동안 8,500마일(13,680km)을 운항했다.
 
주요 성과로는 영덕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한 어선 11척을 단속해 검찰에 송치 후 행정처분 했으며, 724척의 어선에 대해 안전한 조업을 유도하고 항행을 지도했다. 또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어선 4척을 예인하는 등 해난사고 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2019년 12월 2일 울진해양경찰서·육군제50사단·영덕군이 해상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어업인 안전조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해상에 표류하는 대형 폐그물 수거, 침몰어선의 유류 유출 방지 등 해양환경오염 예방과 해안지형 순찰활동 지원, 각종 행정지원 등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민간감시선으로 활동 중인 연안어선들과 공조해 통발을 이용한 대게잡이가 금지된 구역에서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어선을 감시하고 추적해 불법어업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어망손괴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누리호가 지난 2년간의 활약을 통해 우리 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영덕대게는 물론 어민들에게 논밭과 같은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에 기여하는 등 도입한 목적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 도입한 보람을 느낀다”고 평했다.
 
이어 이 군수는 “앞으로 관내 어업인들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조사해 반영하고 해양자원회복과 어업질서 향상 등 영덕누리호가 더욱 적극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제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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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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