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편준)은 6일 오전 9시 50분 251위 위패(위관급 6, 사병 227, 경찰 6, 기타 12)가 모셔진 충혼각에서 김복조 남구청장,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당선인, 포항시의회 김영헌 당선인, 편준 구룡포읍장, 국가보훈처 경북남부보훈지청 남혜경 보상팀장,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고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 전국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복조 남구청장은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머리숙여 영령의 명복을 빈다. 우리는 지나온 고난의 역사에서 분열하지 말고 한뜻으로 뭉쳐 나아가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며 참석해주신 국가유공자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추모헌시의 입상작인 황영선 작가의‘유월에 띄우는 편지’를 경북 포항 시 읽는 문화 대표 권양우 시낭송가가 엄숙한 분위기속 낭송하고, 구룡포여성합창단이 현충일 노래 합창을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미래 세대가 이들을 섬기는‘섬김의 보훈’정책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