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 근해 자망․통발 기관장회(회장 정복영)는 4. 5일 기관장협회 사무실에서 어업경기가 불황임에도 구룡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복영 근해 자망․통발 기관장회장. 황보관현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포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도록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종배, 황보관현)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구룡포 근해 자망․통발 기관장회는 지난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으며, 성금으로 나눔의 정이 담긴 쌀과 라면 등을 구매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황보관현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요즈음 어업경기가 불황이라 형편이 어려운데도,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신 근해 자망․통발 기관장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구매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09:46:22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