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0부터 12월까지 세달 간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인구의 확대를 위한 초·중·고 학생승마 및 재활승마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학생승마 활성화사업은 마사회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승마스쿨 사업과 연계해 9월 1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동해승마장(284-4105)과 칠포승마클럽(010-2646-3118)에서 각 3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이와함께 재활승마는 명도학교 및 일반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동해승마장에서 20명을 접수받아 시행한다.
신청자는 성명, 학교,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본인, 보호자) 등 소정의 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승마를 통해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연지기 함양, 인터넷 게임 몰입 탈피 및 체력 향상 도모에 크게 기여하고 잠재적인 승마수요층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재활승마는 소아마비, 뇌성마비, 측만증 질환 및 정신지체, 자폐 증세 또한 각종 장애로 인해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없는 청소년의 치료적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활성화 사업을 통해 승마의 우수성이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초·중·고등학생의 승마활성화 강습은 총 10회(재활승마 16회)로 이루어지며 2회는 이론수업으로 말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 직접먹이 주기, 승마안장 채우기 등을 배우게 된다.
또 8회는 말을 직접 타는 실기로 이어지며, 비용 학생 1인당 30만원(재활승마 72만원)은 포항시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승마 활성화 사업이 다양한 승마인구 및 승마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승마의 치료적 효과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 및 장애우의 건강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