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 오면 반짝이는 햇살과 상쾌한 공기로 가득한 가을 하늘을 느낄 수 있다.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은 흥해읍 학천리 골짜기 도음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포항 시내에서 7번국도를 타고 오다 흥해읍 달전사거리에서 삼도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좌회전, 학천리 마을 쪽으로 약 3.5km 올라가면 좌측에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간판이 보인다.
산림문화수련장에는 족구를 할 수 있는 운동공간과 돗자리를 펼 수 있는 넓은 잔디밭, 어린이들이 생태체험할 수 있는 수변공간과 사방댐, 구름다리를 지나 우측에 자리잡은 나무데크로 구성된 감사와 나눔의 숲길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백합나무, 메타세콰이아, 이나무, 배롱나무 등 다양하게 심어져있어 나무마다 특유의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입장료, 주차료가 없어 하루나 반나절로 가족나들이를 하기에도 안성맞춤. 주차장에서부터 길이 잘 나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도 불편하지 않다.
나무로 된 구름다리를 지나 우측에 자리잡은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생태숲길과 천유정이라는 정자에서는 완만한 길이 길게 이어지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도음산 정상과 연계된 왕복 1시간 40분정도 소요의 산행코스도 있어 등산을 즐기기에도 좋다.
쓰레기는 가지고 가야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취사 및 화기사용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