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해 9월 재정관리과에 통합징수팀을 설치하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도입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연중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압류는 물론이고 차량 번호판영치, 지출방식 개선을 통합 채권 압류·추심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여․금융자산․카드사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된 세외수입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출방식 개선을 통해 시의 예산을 지출할 경우 모든 채주에 대하여 체납액을 조회해 통합징수팀 설치 후 7억8천만원을 징수하였고, 사업을 영위하는 고질체납자 803명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해 지난 24일까지 2억5천만원을 징수하는 등 각종 체납처분으로 6개월간 약 23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고질․상습체납자, 대포차에 대하여 지난 3월에 구입한 차량탑재형 번호판영치시스템 등을 이용해 더욱 끈질긴 재산추적 및 체납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납부를 게을리 한 체납자에 대하여 경종을 울릴 방침이다.
포항시 이계영 재정관리과장은 “포항시가 품격 높은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 기초질서를 잘 지켜 주정차 위반 등 각종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부과된 세외수입의 납부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