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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29일 11시49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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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장학회, 후학양성에 밑거름이 되다
경주유림·향교 주관, 경주시장학기금 마련 시민걷기대회 수익금 전액 기부



 
경주유림(회장 정오룡)과 향교(전교 이상필)에서는 지난 5일 보문 호반길에서 개최한 경주시 장학회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시민걷기 대회’에 모인 수익금 25,600천원 전액을 (재)경주시 장학회(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에 기탁했다.
 

장학기금 마련 시민걷기 행사에는 경주시의 많은 기관단체 및 시민·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기금 모금의 의미를 드높였다.
 

유림과 향교에서는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인재를 귀히 여기는 풍토조성에 지역의 어른들이 솔선수범함으로서 전 시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져 우수한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로 살피면서 1300여 년 전 경주에 ‘신라국학’이라는 국립대학이 있었던 만큼 경주가 교육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재단이사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장학기금 모금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1차 장학기금 목표액인 200억 원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신뢰와 믿음을 높이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재능과 소질이 있는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경주시 장학회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2009년 설립된 재단으로 현재 160억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어 있으며, 2011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간 906명에게 총 1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경주시 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경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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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tjr6923@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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