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부터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룡포항 재해취약지구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가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공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총사업비 18,415백만 원의 예산으로 북방파제, 남방파제 및 구룡포 6리 TTP보강 공사 등 사업추진 중에 있으나 공사가 3년째 전체공정 48%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 공사추진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부터 구룡포읍민은 반대의견과 수정사항을 건의하는 등 많은 의견을 제시해 왔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원안대로 공사를 추진하며 남방파제 공사 중 TTP제작과정에서 레미콘 차량이 공사현장에 진 출입하면서 소음과 분진, 심지어 주택 지반이 흔들리는 숫한 문제가 발생 되어 주민의 불만이 고조됐다.
또한 경북도가 ‘구룡포항 재해취약지구’목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읍민들은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것은 북방파제 보강공사에서 기존 방파제 높이(수면에서 4,7m)에서 마루높이 보강 2m를 더하면 전체 6,7m가 된다.
문제는 이 것 뿐만 아니다. 구룡포 6리 TTP 보강공사도 마찬가지, 구룡포 6리 주민들이 이 공사와 관련 경북도에 방문해 건의하는 과정에서 “재해 지역에 TTP를 보강 설치 할 경우 파도에 의해 각종쓰레기들이 들어와 악취만 생기고 환경 위생상 엄청난 문제가 발생된다”며 청원하는 과정에서“460m기존 해안축대를 따라 사람만 통행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매립으로 해안 둘레 길을 겸한 파도막이용으로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지난 20일 이와 관련 병포리 TTP제작과정 민원 발생문제점 등 간담회에 참석한 경북도 감독관은 “일련의 문제점들을 상급기관에 보고해 재 검토의견을 제시 하겠다”며 병포리 주민들의 문제점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