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대게 위판량 57%를 자랑하는 구룡포 근해 자망통발 선주협회(회장 조동수)가, 올해도 구룡포 어린이들을 위해 대게 파티에 초청을 했다.
지난 7일 오후 ‘구룡포대게 유통센터’에서 '초록우산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회장 황보관현)주최로 이맘때면(대게 철) 5년 째 100여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선생님과 키다리아저씨와 한 자리가 되어 꿈나무들에게 장래를 약속하는 모임이 대곤 한다.
아름다운 행사다. 이날따라 악동들은 환한 웃음소리와 함께 같은 또래와 푸짐하게 차려진 대게를 먹으면서 장난도 친다.
조동수 구룡포 근해 자망통발 선주협회장의 인사말에서“대게는 어느 지역보다 최고의 유통량과 우수한 품질로 위판하고 있다”고 소개를 하면서“어린이 여러분은 우리의 꿈나무이기 때문에 훌륭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며 키다리 아저씨를 대표해서 인사말로 대신했다.
이날 최영주 구룡포 읍장,이동자 구룡포 초등학교장,김기만 구룡포 농협장, 연규식 전 구룡포 수협장 등 관계선생님이 동참해 초청된 어린이들과 정담을 나눴다.
한편 어린이들은,대게 잔치에 해마다 초청해준 키다리 아저씨들에게 고마운 인사표시로 사탕이 담긴 꾸러미를 선물해 환한 웃음소리와 함께 즐거움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