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구룡포 수협은, 제23대 대의원 선거를 통해 32개 어촌계에서 구룡포 6명을 포함한 40명이 선출됐다.
그러나 수협 예,결산 의결기관으로 2년의 임기로 선출된 대의원들이 너무 지나치게 과열양산으로 선거운동을 함으로 해서 조합원들로부터 반갑지 않은 눈총을 받기도 했다.
특히 구룡포읍 출신 대의원 선거에서 보면 6명이 정원수인데 8명이 대의원선거에 참가해 과열양산을 보여, “마치 시의원선거 못 지 않은 운동이 펼쳐졌다”며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대의원선거의 과열양산은, 투표를 앞두고 연근해바다에서 조업을 잠시 중단하고 입항해서 어민들이 투표에 참가를 하는 가하면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서 조업을 하던 어민들도 대의원선거에 참가키 위해 천리 길을 마다않고 단체로 버스를 대절해 오는 등 무리한 선거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한 조합원은“ 수협대의원이 뭐 길래 이렇게 무리수를 띄고 투표를 하는지 수협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면서“어선이 연근해 조업 중 1 항차에 기름이 17드럼(시가 200만원)을 소요 시키면서 입항해서 투표한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니냐“며 일침을 가했다.
2년간 대의원으로써 1년 정기총회를 비롯해 3~4회 회의를 갖고 출무수당은 식비포함 28만원을 지급 받는다. 또 1년 선견지 견학으로 수협에서 1,68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대 다 선출 대의원은 최태수(구룡포, 6선)허성수(구룡포, 6선)김정태(신창2리, 6선)대의원으로 선출됐고, 초선은, 류응대(양포리)양창모(병포리)이명재(병포리)이원진(구룡포리)임영수(구룡포리)지유수(삼정1리)홍영대(삼정2리)정덕언(석병2리)하기동(대보 2,3리)장봉희(구만2리)김상섭(대동배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