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 53-16번지 내 M웨딩홀(구 목화예식장)이 장례식장으로 용도 변경하는 과정에서 해도동주민들의 적극유치 반대를 하고 있어 포항시의 허가부분을 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4시경 문제의 장소에서 해도동 주민들이 유치반대의 현수막과 피겟을 들고 “장례식장 유치반대”를 외치며 3개월째 집회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지면적 4950㎡, 연건평5950㎡지하1층 지상5층인 건물에 지난 6월 포항시에 ‘장례식장 용도변경’신청이 들어왔으나 해도동 주민들은 “장례식장은 혐오 시설이고 인근 식당의 상권마저 위축된다”는 이유로 유치반대에 나서고 있다.
유치반대위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해도동 중심지인 ‘구 목화예식장’은 우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였고 많은 발전을 이어왔다”며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혐오시설로 인해 주변상가는 물론 생계의 위협까지 올수가 있다”면서 “장례식장 용도변경 철회 때 까지 적극 반대 집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관계부서 한 관계자는 “7일 건축심의에 들어가지만 용도변경허가에 대해 심도있는 서류검토와 각 부서의견을 받아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며 허가의 유, 무의 답변은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