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도심 속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사업을 포항시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학교 담장에 학생들이 직접 벽화를 그리는 사업으로 6월부터 10월 까지 진행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벽화그리기는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림을 통한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5차로 진행된 벽화사업은 청림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사랑그리다 벽화전문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4일, 10월 31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벽화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밑그림 그리기, 색칠하기로 이어지는 이번 벽화사업은 학생들에 의해 학교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벽화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벽화 그리기를 우리 아이와 함께 아이의 학교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아주 뜻 깊었다. 사람들과 협동해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김형동 과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벽화 사업에 동참해 직접 벽화를 그려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학교를 만들게 됐다. 한결 달라진 학교 분위기가 학교환경은 물로 지역사회 간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