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7일 일자리종합센터(시청 지하1층)에서 연 상설채용박람회가 구직자가 50여명이 찾아오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이날 상설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 1:1 현장면접과 구직등록,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기업 인식확산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사회적일자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로서 고령자, 한부모가장, 저소득층,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오늘 참여한 기업들은 2012년 신규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주)해찬솔은 전기부품조립원 10명을, (사)도기야에서는 여행사무원 5명을 각각 모집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날 구직자 김 모씨(48세. 송도동)는 “요즘 취업하기 어려운 때에 이렇게 경력이나 특별한 기술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취업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은 이윤추구라는 경제적 동기보다 장애인, 고령자, 한 부모 가장,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고용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이라는 사회적 동기에 운영되는 착한기업으로서 현재 (주)포스에코하우징 등 총 19개 업체에 187명의 취약계층 등을 고용하고 있다.
포항시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우리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작지만 알찬 상설채용박람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적기에 인력을 채용할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해 7개업체 28명의 구직자가 취업된바 있다. 기타 구인, 구직상담 및 문의는 포항시청 일자리종합센터270-247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