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카리타스보호작업장 공장점’이 북구 청하농공단지에서 29일 개소식을 가졌다.
카리타스보호작업장은 ‘포카포카’ 화장지 생산판매와 자동차 핸들 조립가공업 등 중증장애인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제공하고 자활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며 이날 개소식으로 청하본점, 학산점, 공장점 등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포항시는 공장점 개소를 위해 공장건물 임차료 1억 6천만원과 장비 보강비(점보롤권치기) 7천만원 등 총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향후 매출액 증가및 경쟁력 강화로 현재 근로장애인 51명에서 연말에는 100명으로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사회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생산품에 대한 범시민적 우선 구매 운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매출액 향상과 고용증가 현상이 나타난다면 안정적인 일자리는 저절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 공장, 대형마트, 병의원 등 민간업체에서도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인식개선으로 장애인일자리 확충에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