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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포항 해양로봇대회 개최 추진, 해양로봇 연구개발 및 상용화 박차 가해야”
이병석 의원, 포항‘해양도시’의 정체성과 ‘로봇도시’의 위상 결합 갖춰

 

 

이병석 의원은 포항이 ‘해양도시’의 정체성과 ‘로봇도시’의 위상을 결합한 ‘해양로봇대회’ 개최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해양 관련 첨단로봇의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석 의원은 포항 북구 흥해읍 영일만3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813억 원 규모의 수중건설로봇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수중건설로봇 실증센터에 길이 35미터, 폭 20미터, 깊이 10미터 규모의 대형수조와 길이 20m, 폭 5m, 수심 6.2m의 회류수조 등 복합실증수조가 들어서게 돼 해양로봇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에 소재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박철휴)은 올해로 17회째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어 대회 운영의 노하우도 충분히 갖고 있다.

포항에서 해양로봇대회를 개최할 경우, 국내에서는 미개척 분야인 해양로봇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관련분야 연구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해양로봇 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전남 여수에서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의 해양로봇 페스티벌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철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은 “포항에서 검토해야 할 해양로봇대회는 대학생 이상이 참여해 기술 수준을 높이고 비즈니스의 가능성도 발굴, 검증할 수 있어야 하며, 국내대회로 시작해서 여건이 성숙되면 국제대회로 확대하는 방향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내년에 시행할 로봇시티 포항 실현을 위한 연구용역에 해양로봇대회 개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영일만3일반산업단지는 첨단로봇과 해양산업의 융복합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중건설로봇 개발과 함께 수중글라이더 운영지원센터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친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총사업비 710억 원)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한 극지 환경에서 작업하는 로봇개발을 위한 극한엔지니어링 연구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4천500억 원) 연구용역도 진행되고 있다.

이병석 의원은 포항 미래 백년 먹거리 창출 차원에서 로봇산업 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지난 7일에는 경상북도, 포항시와 공동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로봇시티 포항’ 실현을 위한 로봇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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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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