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읍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집중단속 실시

11~12일, 구룡포읍 쓰레기 취약지역 야간 단속 실시
뉴스일자: 2017년04월13일 13시48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김영규)에서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야간 집중단속은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주택가와 항만 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읍사무소 전 직원이 조를 나누어 구역별로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의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이있었다.

구룡포읍은 그동안 관광명소라는 지역이미지를 고려하여 불법투기 쓰레기가 발생하여도 일정 계도기간을 거친 후 수거 처리를 해왔던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최근 호동2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더 이상 이와 같은 방법으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우선 지속적인 마을방송과, 취약지역 현수막 게 첨, 각종 회의 시 홍보영상 상영, 항만 선주들에 대한 협조문 발송 등을 통하여 정확한 쓰레기 배출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고 이와 함께 불법투기 쓰레기를 뒤져 인적사항을 확보하거나 취약지역에 대한 불시 야간단속을 실시하는 등의 강력한 지도 단속활동도 병행하였다.

김영규 구룡포읍장은 “지금까지의 치우기 급급했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현재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식을 바꾸기 위한 홍보, 계도활동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강력한 대응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읍은 이번 야간 집중단속을 통하여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과태료 10만원에서 30만원부과)하였고 29건의 계도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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