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일자: 2012년05월31일 17시47분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문형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사업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월 30일 개소식을 가진 바 있으며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복합적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사업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사회복지 전달체계이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제공체계를 구축해 우선적으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맞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는 전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시는 새롭게 출발한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와 변화된 사회복지전달체계를 소개해 복지정책의 변화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방문형서비스와 사례관리사업과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민과 관이 서로 연계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6월부터 읍면동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과 보건소 방문건강간호사들을 주축으로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공동방문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여기에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도우미, 재가서비스 등 많은 방문형서비스기관과도 적극적인 공동방문,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로 중복 및 누락없는 복지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게 된다. 이밖에 밀착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연계협력해 통합사례관리를 시행함으로써 복지대상자들의 복합적인 문제해결과 탈 빈곤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확대와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는 공무원 6명과 통합사례관리사 11명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하고 읍면동사무소에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21명을 추가배치했다. 이에 앞서 각 읍면동 복지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읍면동 복지상담실 기능 강화, 복지상담예약제 실시, 내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칸막이가 설치된 복지종합상담창구의 단계적 설치 등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8년부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약체결을 맺어 후원금품, 집수리, 밑반찬서비스 , 간병 등의 서비스를 꾸준히 연계해 왔으며 그 결과 2011년 6월에는 84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 행복지원단을 발족, 작년 한해 총2,023명의 위기가정에 5억2천6백만원 이상의 유․무형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고 올해 1분기에만도 501건 2억8천9백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민간복지지관의 영역이었던 사례관리사업이 공공분야에 도입되게 된다”며 “민간복지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유하고 조정해나감으로써 더 큰 시너지효과를 얻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포항의 복지가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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