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중, 2020 진로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전통예절 다도체험과 천연염색체험
뉴스일자: 2020년08월07일 13시40분



영해중학교(교장 엄기복) 1학년 학생 66명은 8월 4일, 인성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넓은 체육관에서 거리를 유지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전통예절 다도체험과 천연염색체험을 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예절 다도체험은 간격을 유지하며 빙 둘러앉아 인사의 중요성과 절하는 법을 배우고,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며 자신을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차를 맛있게 끓이는 법과 차 따르는 법, 차를 마시는 법을 배우면서 예절과 인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천연염색체험은 천을 고무줄로 묶어서 모양을 만들고, 물에 담궈서 색을 냈다. ‘쪽’이라는 식물을 직접 보면서, 이 식물이 푸른 색깔로 물든다는 것에 신기해했고, 친구들과 같이 천을 잘 만져주고, 같이 말리면서 물들이는 동안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모든 일에는 협력과 과정이 필요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게임개발자가 꿈인 임관훈 학생은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으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되는 일이 있을 때 명상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마음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을 때는 차를 마시는 게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송승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천을 푸른색 물에 담궈 계속 만졌는데, 막상 손수건을 폈더니, 모양이 원하던 게 아니어서 속상했지만, 특이한 모양이라는 친구들의 칭찬에 자기만의 특별한 손수건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수의사가 꿈인 최단아 학생은, 애견 털을 예쁘게 하고 싶을 때 동물 몸에 해롭지 않은 천연식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기복 교장은, 진로체험과 함께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급변하는 세계에서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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