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첫 신병수료식, 정예해병 972명 탄생

3代 해병대 가족 및 형제해병 7쌍 탄생
뉴스일자: 2016년01월21일 18시30분



 

2016년 병신년 새해 첫 정예해병 972명이 탄생했다. 해병대교육단은 지난 21일 부대 내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205기를 대상으로 올해 첫 신병수료식을 거행했다.


신병 1,205기 수료식에는 해병대 교육단장을 비롯한 부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수료자들의 가족·친지 등 4,000여명이 참석해 정예해병 탄생을 축하했다.


수료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사령관 축하전문 낭독, 열병식, 해병자격선포, 해병 생활신조 및 해병의 긍지 제창, 훈시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1,205기 해병들은 작년 12월 14일에 입대해 6주 동안(가입교 1주 포함)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천자봉 고지정복 훈련 등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과했다.


지난 15일에는 해병의 상징인 ‘빨간명찰 수여식’을 선배해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깃든 해병대충혼비에서 처음으로 시행해 명예로운 ‘빨간명찰’을 받았다.

 


올해 첫 신병 수료식에서는 훈련기간 중 가장 용맹하고 해병대 정신의 귀감이 된 해병에게 무적해병상을 수여하고, 충성상과 명예상, 도전상을 제정해 해병대의 핵심가치를 가장 잘 발휘한 3명의 해병에게 각각 수여했다. (무적해병상 : 이병 임진택, 충성상 : 이병 이영석, 명예상 : 이병 곽도원, 도전상 : 이병 김상우)


특히, 그동안 갈고닦은 총검술과 제식훈련 시범을 부모님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간을 가져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수료식을 통해 3代해병대 가족과 형제 해병 7쌍이 탄생해 조국수호에 대한 의지와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새해에도 이어갔다.


할아버지(곽명 옹, 16기)와 아버지(곽종국 씨, 567기)를 뒤따라 3代 해병가족이 된 곽도원 이병(22세)은 “어렸을 적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께 상승불패 해병대 이야기를 전래동화보다 많이 들었다”라며, “할아버지 시절부터 지켜온 찬란한 해병대 전통과 문화를 이어받아 가장 강하고 멋진 해병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료식을 마친 1,205기 해병들은 가족ㆍ친지들과 면회 이후 실무부대로 배치되며, 임무에 따라 병과별 후반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국수호의 임무를 하게 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