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면, 어영차 밝은 달 보름달과 함께 안녕기원

뉴스일자: 2016년02월22일 20시03분

 

포항시 송라면 보경사(주지 철산스님)에서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행사를 펼쳤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보경사 정월대보름 윷놀이행사는 송라면 주민의 화합을 주제로, 지역어르신, 상가번영회, 마을부녀회, 보경사 신도 등 100여명이 토너먼트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보경사 경내에서 펼쳐진 윷놀이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그야말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신명나는 윷판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은 물론 참가한 모든 팀에게는 보경사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였다.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인 윷놀이 행사를 마친 후, 부럼을 깨어 2016년 한해의 액운을 모두 물리치고, 보경사에서 마련한 대보름 사찰음식을 먹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창식 송라면장은 “정월대보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고, 지난 동지에 이웃들에게 팥죽 3,000그릇 나눔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보경사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경사에서는 2001년 1월 2일부터 사찰 소유의 사설주차장 주차료를 포항시민들에게 면제(연간 5~6억원 규모)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2월 1일 부터 보경사를 찾는 포항시민들을 위해 문화재 관람료(외지인 3,500원)를 2,000원으로 할인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연간 1억원의 후원은 물론, 매년 산사 음악회, 동지팥죽 나눔행사, 어르신 윷놀이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므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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