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초중고 축구 챔피언스리그 개막전 “킥 오프”

오는 11월까지 82개교 열띤 경쟁 펼쳐져
뉴스일자: 2012년04월14일 09시54분

 

축구도시 포항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의 축구 챔피언스리그가 펼쳐진다.

 

 

초․중․고 축구 챔피언스리그가 14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주요기관단체장 및 학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일정에 돌입했다.

 

 

리그는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8개 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82개 초․중․고등학생들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리그전에 참가해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그는 주 5일제 수업시행에 따른 토요일 학생 활동참여 프로그램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포항시가 추진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전을 통해 8강, 4강을 거쳐 스틸야드에서 11월 24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강자는 1천만원, 2등 오백만원, 3등 삼백만원 등 시상금과 우승기를 지급하고 포항시청에서 육거리까지 카프레이드도 펼쳐질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대회사에서 “학교가 맡았던 학생 교육을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올해부터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된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경기장에 모여 응원도 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면서 토요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인성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등부 A조 과학기술고등학교와 세명고가 종합운동장에서 펼친 개막전은 3대 0으로 세명고가 승리했으며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8개 운동장에서 82개 학교가 일제히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영일고 ABLE팀 댄스공연이 있었으며 본 행사로는 오광환 포항교육장의 개막선언, 박승호 포항시장 대회사, 포항시의회 이상구의장 축사, 선수선서, 시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장성환 스틸러스 사장은 챔피언스 리그전에 참여하는 82개 학교에 대해서는 축구공을 선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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