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번기 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운영

뉴스일자: 2012년05월18일 09시59분

포항시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기동 포획단’을 운영한다.

 

시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못자리 훼손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어 농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멧돼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기동 포획단을 5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번 기동 포획단은 최근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전국적으로 서식지 이탈과 먹이 부족으로 가까운 논밭으로 내려오는 등 피해를 끼침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것.

 

시는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이상근)와 (사)경북수렵관리협회 포항지부(지부장 김천수) 소속 모범수렵인 12명으로 “멧돼지 기동 포획단”을 구성 운영한다. 또한 포항 남북부 경찰서와 포항남북부 소방서 등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강화로 신고 시 상황 공유 및 즉시 출동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야생 멧돼지 기동 포획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 대응으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3월말까지 각종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수확기, 긴급, 도심지 등)을 운영해 총 187회 출동, 233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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