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어울림합창단”의 정기 공연

뉴스일자: 2012년06월02일 11시52분

 

6월 1일 오후 2시 포항교도소(소장 정재홍) 어울림터에서 교정참여인사, 포항시의정회자치학교 제9기 수료생과 서은주 장애인평생교육원 멘토의 집 원장과 원생, 지역주민 등 330여 명의 외부인사와 수용자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포항교도소 어울림합창단의 정기공연 행사가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정재홍 포항교도소장이 어울림합창단에 창단 시 부터 보컬트레이너를 맡아 지도해온 서상욱 영천제일교회부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어울림합창단원 20여명이 샹젤리제, 꽃밭에서, 빨간구두 아가씨 등 가곡과 가요, 동요 등 13곡의 주옥같은 곡을 선보이고 관객과 수용자 합창단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어울림합창단은 2010년 12월 교정기관 최초로 남성수용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합창이라는 문화콘텐츠를 교화프로그램에 접목하여 수용자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음악적 치유를 위해 창단되었다.

 

 정재홍 포항교도소장은 인사말에서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 사회의 음지 속에서 자생한 것이 범죄이고 수용자들의 모습이라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가려는 노력속에서 모든 것이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어울림합창단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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