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해면 임곡리 어촌계, 연안사업을 중단 촉구

뉴스일자: 2020년07월27일 14시04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어촌계가 올해 들어 신항 ‘스웰공사’와 모 건설업체의 연안사업을 중단하라 촉구에 나섰다.

올해부터 임곡, 도구리 해수욕장에는 “원인모를 조개가 폐사돼 가고 있고, 조업의 생산마저 부진해 살길을 잃어가고 있다”고 분통을 터 뜨렸다.

또 포항시 지방 수산청과 포항시는 바다의 난개발로 인해 모래가 유실되고 도구리 2021년 양빈사업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그로인해 직접 피해를 입는 임곡리 어촌계는 많은 피해가 올 것이라 예견을 했다.

포항 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시는 임곡리 어촌계 지인망(地引網, 경사가 완만하고 해저가 펑탄해 연안에 그물을 쳐서 바로 해변으로 당겨 공기를 잡는 방법)면허도 이유 없이 내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구 임곡 어촌계장은“항만수산청과 포항시, 포스코로 인해 우리임곡리 어촌계는 어업의 범위가 점점 좁아져가고 있고 생계를 이어 갈 길이 막연할 뿐이다”며 개탄을 했다.

한편 오는 28일 어촌계원과 주민 100여명은 임곡리 어촌계에서 집회신고와 함께 오는 28일 포항지방항만청에 규탄대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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