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퇴치에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어장관리차원에서 적극수매에 나서야..
뉴스일자: 2012년07월10일 11시23분

동해안 일대에 불가사리로 인해 어장이 황폐화 되고 있지만 각 어촌계 어민들이 경북도, 포항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불가사리 구제사업’이 수매 현실단가가 맞지가 않아 잡기를 꺼려하고 있고 어장은 불가사리피해로 백화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관계당국에서는 어민들에게 보상해주는 수매단가를 상향조정 해 줄 것을 어민들은 바라고 있다.

현재 경북도,포항시가 불가사리 수매 단가가격이 1998년도 kg, 200원에서 2007년도부터 800원선으로 상향조정이 되어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수매금액이 재 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어민(해녀)들이 불가사리 잡기를 기피하는 원인은 어민들이 아직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하루 벌어 생활하기 때문에 하루 일당(70,000원)에도 맞지 않아 기피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어촌계장은 “해녀들이 불가사리를 잡기위해 오전9시에 바다에 입수를 하면 오후1시경에 작업을 끝낸다”며 “불가사리를 많이 잡는 해녀가 평균 40kg정도밖에 안된다“고 설명을 하면서 ”입수를 해서 4시간동안 작업을 한다는 것은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고 제기를 했다.

작년도 한해, 구룡포 수협관내 32개 ‘불가사리 구제사업’ 중 전체 134,375kg 중 대보2리 어촌계가 불가사리 9,998kg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kg당 800원의 수매단가로 총8백여만 원 받았지만 해녀들 목욕비 정도의 금액이라며 현실의 애로점을 실토했다.

한편 포항시 수산과에서는“각 어촌계에서 어장관리차원에 자체적으로 불가사리를 구제하도록 계몽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불가사리 구제사업 단가가 상향조정이 되도록 경북도에 건의를 해 보겠다”며 단가의 현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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