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국회 및 기획재정부 방문
뉴스일자: 2012년08월31일 10시25분

포항시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를 위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은 30일 국회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형 국책사업 지원 건의에 나섰다.

 

국가 예산편성 순기상 8월말~9월초는 기획재정부에서 부처별 현안사업을 심사하고 최종 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번 방문은 매우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이날 김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이석준 예산실장과 최상대 예산총괄과장을 차례로 면담한 자리에서 포항시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포항 영일만항 건설, 포항 외국인학교 설립 등 계속사업 8건과 수산물 유통물류시설 건립, 지질탐사선 계류시설 조성 등 신규사업 3건 등 총 11개 국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포항 외국인학교 설립(총 230억원, 국비 53억원)은 경북·포항 지역의 외국기업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마무리해야 할 사업임을 강조하였고, 또한 동해안 최대 수산물 생산기지에 걸맞은 활어 보관시설을 보충하고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활어를 제공할 수 있는 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총 90억원, 국비 45억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여 기획재정부 관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어 국회를 방문해 포항의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필요한 국비 사업에 대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지고,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될 때까지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중앙부처에 건의한 국비지원 사업들은 포항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전략산업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산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와 지역인사 등 가능한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국비 7,73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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