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감사나눔 실천

포항시 새마을부녀회, 1만포기, 1,400가구 불우세대 전달
뉴스일자: 2012년11월19일 09시40분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이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부녀회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사와 나눔의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1만포기가 김장 담그기 프로젝트는 지난 8월 기북면 오덕리 휴경지 6,000㎡를 활용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싱싱한 배추를 동해의 청정해수에 간을 저린 후 새우, 무, 양파, 젓갈 등 갖은 양념을 현장에서 만들어 버무리는 대형 프로젝트다.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현욱)에서도 김장 담그는 프로젝트에 매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1만포기 김장을 담그는 수조를 공사를 하듯 거푸집을 짓고 비닐을 깔고 수족관 차량을 이용해 물을 퍼 나르는 힘드는 일은 남자 새마을지도자들이 맡았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맛있는 김장은 29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이웃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1,400여 불우가정에 22일 전달될 예정이다.

 

권이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주관 1만포기 김장담그기는 연중 가장 큰 행사로 많이 힘이 들고 어렵다. 그렇지만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가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는다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사랑을 담그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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