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기 후보, 정책발표 기자회견...타후보와 차별화

창조경제벨트 조성, 울릉, 녹색생태관광 및 해양과학 중심지로 조성
뉴스일자: 2013년09월10일 15시53분


10. 30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백성기(전 포스텍 총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타 후보들과 차별화에 나섰다. 


  


  백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스코와 포스텍이 있는 포항을 ‘창조경제특구’로 지정하여 창조경제의 모범사례지역으로 만들고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에 창조경제의 산실인 ‘국민창작소’를 설치하며 △창조적 행위가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국민창의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이를 위한 구체적 계획으로 △신항만(배후단지)-한동대-KTX 역세권을 따라 국제교육특구를 △포항테크노파크 1단지-포스텍-가속기연구소를 따라 창조경제특구(포항테크노파크 2단지)를 △철강산업단지를 따라 포항블루벨리를 각각 조성하는 등 포항순환도로(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따라 창조경제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국제교육특구에는 영국, 호주 등 영어권의 세계 유명대학을 유치하여 해외어학연수 및 유학 수요를 포항으로 유도하고, 최첨단 산업과 글로벌 교육이 공존하는 융복합 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창조경제특구에는 포스텍, 한동대 출신 기업인을 중심으로 최첨단 창조기업을 유치하고, 두 대학 졸업생의 창업을 유도-활성하여 창조경제지역으로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포항블루벨리에는 신소재, 해양, 에너지 관련 포스코 미래 기업을 유치하고, 엔지니어링, 해양에너지 분야의 포스텍 제2캠퍼스를 선정하는 등 신성장 산학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울릉도를 녹생생태관광과 해양과학 중심도시로 발전시켜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울릉공항 조기 착공, 독도지역 응급의료 후송체계 마련, 울릉도 ‘둘레길’ 전국관광지화를 위한 홍보 지원, 고유가에 따른 어민 지원 대책 마련, 저탄소, 녹색성장 특화사업 발굴, 국가 물산업 육성 핵심기술개발 거점으로 육성, 심해 해양공학 연구 개발 촉진해나간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 글로벌 100대 기업 성장-진입, 창조산업 일자리 10만개 창출, 10년 내 1조 매출 기업 10개 목표를 실현해 포항을 세계적인 교육, 과학기술,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창조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백 후보의 이번 정책은 자신이 평소 깊게 고민하고 연구해온 내용을 정부의 창조경제와 접목해 포항의 미래 발전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현실성이 높고 신선하다는 평가다. 또 대학 총장 출신답게 타 후보들과 차별화된 모습과 강점을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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