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리 낚시공원’조성에 문제점 많다

뉴스일자: 2014년07월09일 08시31분

포항시가 국비 60억 원,도비 19억 원, 시비19억 원 도합120억 원의 예산으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조성에 있어 시공 상의 문제점과 준공3년도 채 되지 건축물에 하자가 발생되고 있어도 시정조치에는 소홀이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시되고 있다.


(바다 펜션에 연결되는 전기선이 바다수면과 50cm로 파도가 치면 감전의 우려도 있다.)


지역민의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조성되고 있는 장길리 낚시공원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고 어민소득증대에도 기대치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120억 원의 예산중 8억5000여만 원을 들어 바다펜션 4개동과 바다낚시터를 조성했으나, 찾는 낚시 객의 예약은 거의 없는 실정이고, 잔잔한 호수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바다펜션에 호기심을 가진 예약손님도 하루 정도 숙식을 하고는 “파도에 속이 울렁 그려 잠 한숨 못 잤다”며 후회 섞인 말만 되풀이했다. 또한 바다 펜션에 연결되는 전기선도 높낮이가 수면에서 50㎝정도로, 파도가 치면 감전의 우려도 있어 안전사고에도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경 태풍으로 바다에 띄워진 거대한 바다낚시터가 바다 밑 기초공사 불실로 파도에 휩쓸러가 장기면 모포리 양식어장까지 떠내려가는 일이 발생되어 포항해경과 관계부서에서 비상사태까지 발생됐다.
 

현재 시공 중인 바다전망대와 펜션도 마찬가지, 외부벽체 자재는 바닷가 파도가 심한 곳에는 금기시 되고 있는 동판재료를 시공해 바다 염분으로 인해 산화(酸化)되어 부식(腐蝕)이 우려되고 있고, 펜션에도 방의 창틀높이가 방바닥에서 1m가 높아 펜션사용자가 앉아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는 설계를 해 바닷가에 온 의미를 무색케 하고 있다.
 

한편 관계부서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있어“현장에 문제의 부분을 재검토를 해서 하자부분이 확인 되는대로 시정조치를 하겠다” 며 답변을 해 "사후 약방문"이란 비난은 면하기 어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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